もっと知りたい!韓国TVドラマ | vol.119

2024. 2. 25. 02:44매거진

もっと知りたい!韓国TVドラマ vol.119 표지

 


interview : Grace Park 
photo : Netflix 
translate : Murakami Kaoru
 
※ 이 인터뷰에는 「Sweet Home -나와 세상의 절망- 시즌 2의 중간이나 결말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못 보신 분은 주의해 주세요.


송강 (ソン·ガン)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연기도 몸도 레벨업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19년 Netflix)을 시작으로, "Netflix의 아들"이라는 별명과 함께 스타덤에 오른 송강. 스윗한 얼굴에 키가 큰, 바로 "만찢남(만화에서 나온듯한 남성)"이라는 수식어가 딱 맞는 그가, 「Sweet Home -나와 세계의 절망-」 시즌 1(20년 Netflix)에서는 웃는 얼굴을 봉인. 욕망에 의해 반괴물화되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를 열연하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23년에 반영되는 시즌 2에서는 몸을 한층 더 키워 격렬한 액션에도 도전하며, 보다 성숙한 현수를 만들었다. 「Sweet Home」을 끝으로 입대를 발표한 송강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Q. 시즌 1이 방영된지 3년만에 시즌 2가 방영되었는데, 연기할 때 신경 쓴 부분은? 

내용이 시즌 1부터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리했던 차현수에 대한 일기와 기록을 보고 감정을 떠올리는 동시에 서서히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것에 대해서 이응복 감독님이랑도 많이 이야기하고, 특히 표정 변화에 주목했어요. 시즌 1에서는 어린아이같은 저의 모습과 감정을 보여드렸는데, 시즌 2에서는 감정을 억누르고 고독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표정으로 성장한 현수를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Q. 이감독께서 시즌 2까지 3년 동안 배우로서의 송강 씨도 캐릭터 만큼이나 성장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3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드라마는 모두가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와 배려가 필요하고, 이전보다 훨씬 상대방의 의견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감독님은 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성장했다고 느끼신 것 같아요. 

Q. 현수에 관한 일기를 참고했다고 하셨는데, 작품마다 캐릭터 일기를 쓰시는 건가요? 

항상 일기 형식은 아니고 작품에 따라 형식이 달라요. 일기를 쓸 때도 있고, 마인드 맵으로 인물이나 사건의 관계성을 정리하기도 해요. 이번에는 시즌 1에 썼던 일기를 다시 읽고, 현수의 고립과 고독한 삶에 대한 기록이 도움이 되었어요. 시즌1의 현수에 대해서 계속 생각했고, 그러다보니 현수의 헌신적인 성격이나 자기희생 정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Q. 감정을 최대한 억제하고 표현해야 하는 장면 중에 가장 고민한 장면은?

스스로 밤섬 특수재난기지로 가서, 실험실 천장에서 피가 흘러내리기 전에 "내가 뭘 하면 되는 거죠?"라고 하는 장면이 있어요.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담담하게 표현하려고 했는데, 고민한 만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Q. 날개 달린 괴물로 변신한 자신의 비주얼은 어떠셨어요? 

그것도 만족스럽고 신기했어요. 촬영할 때는 CG가 어떻게 될지 몰랐거든요.

Q. 노출 장면이 상당히 화제예요. 

스토리상 꼭 필요한 씬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대본대로 찍겠다고 했고, 그 장면을 찍으면서 얻은 것도 많이 있어요. 거짓말같지만, 부끄러움은 많이 없어졌어요. 

Q. 몸도 많이 늠름해졌네요.

시즌 1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처럼 살아가면서 괴물화가 되고 또 사람으로 돌아왔는데, 시즌 2에서는 괴물화가 더 진행되기 때문에 몸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운동을 많이 했어요. 한 번으로 충분한 헬스를 두 번 가거나. 이진욱(편상욱 역) 형이 운동도 적당히 하라고 농담을 했는데(웃음). 진욱이 형은 힘이 엄청 세요. 제가 형의 힘에 대항하려면 헬스장에서 단련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열심히 운동했어요. 

Q. 어떻게, 얼마나 단련했나요?

고중량·저반복 운동으로 원래 몸무게에서 6~7kg 늘렸어요. 벌크업을 한 덕분에 괴물보다 강해 보인다고 액션 감독님께서 좋아해주셨어요.

원래는 장난끼가 많은 성격
촬영할 때는 현수의 감정이 우선

Q. 초반부터 이진욱 씨와 격렬한 액션을 펼쳤어요.

액션은 상대역과의 호흡이 중요한데, 진욱이 형과의 호흡이 딱 맞았어요. 배우마다 조금씩 스타일이 다른데, 진욱이 형은 대화를 많이 하면서 제가 모르는 게 있으면 알려주는 스타일이에요.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세게 보이는지 조언을 해 주셨어요. 시즌 1에서는 이시영(서이경 역) 누나랑 액션을 많이 했는데, 누나는 '잘 따라와 달라'라는 스타일이에요. 본인이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해서, 와이어 같은 것도 혼자서 팍팍 해버리고 힘도 세요. 이번에 캐릭터의 감정을 담아서 액션을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액션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몸은 힘들었지만, 집에 갈 때는 개운하고 이게 액션의 매력인가 싶었어요.


「Sweet Home -나와 세계의 절망-」 시즌 2
Story / 대규모 아파트에서 갑자기 발생한 인간의 괴물화. 주민들은 폭주하는 괴물과 사투를 벌였고, 겨우 생존한 주민들은 무사히 탈출하여 군인들의 안전 캠프로 향한다. 한편, 아파트 주민으로서 완전히 괴물화되지 않은 '특수 감염인'이 된 현수(송강)는 아파트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특수부대에게 붙잡혀 정신을 잃고 만다. 호송차 안에서 눈을 뜬 현수 앞에는 같은 특수 감염인 의명(김성철)에게 몸을 빼앗긴 상욱(이진욱)의 모습이. 서로 대립하던 두 사람이지만, 특수 재난 기지의 연구소에 붙잡혀 있는 특수 감염인을 구하기 위해 연구소로 향한다.

감독 이응복 외 극본 홍소리 외 출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오정세 외 (전8화)
★ Netflix 오리지널 「Sweet Home -나와 세계의 절망-」 시즌 2 독점 방영 중


Q. 시즌 1과 연기의 접근법이 다른 부분은? 

평소에도 현수의 감정을 안고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촬영 1년동안은 계속 현수의 감정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저는 평소에 장난치는 걸 좋아고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는걸 좋아하는 타입인데, 장난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안 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마음을 억누르려고 했어요.

Q. 시즌 1은 다시 보셨나요?

촬영 시작하기 전에 봤는데, 얼굴이 되게 어려 보였어요. 하하하. 연기는 그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그렇다고 만족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저 때는 이랬구나'라며, 그때가 생각났어요.

Q. 시즌 2에서 송강 씨를 더 보고 싶었다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시즌 1에서 제가 나오는 장면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시즌 2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기대했던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대본을 읽고 감독님과 작가님이 의도하는 바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시즌 1에서는 현수를 비롯한 많은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도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드라마를 보면 새로운 인물이 영향력 있게 표현되었기 때문에 저는 만족해요. 시즌 2는 전체적으로 시즌 3의 중간단계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Q. 다시 만난 배우들과는 역시 호흡이 잘 맞았나요?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시즌 1로 충분히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이번에는 딱히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어요. 사적인 이야기도 전보다 적었고요. 그래서 연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어요. 민시 (이은유 역)는 민시대로, 저는 저대로 각자 캐릭터에 집중해서 촬영에 임했어요

Q.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나 촬영 에피소드는? 

'내가 뭘 하면 되는 거죠?'라는 장면도 좋았고, 괴물인 아이를 낳은 이경이가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그 감정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나라도 저렇게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 이경이도 괴물이 되는 장면이 있는데요, 촬영하기 전까지는 어떤 감정일지 잘 알 수 없었어요.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니까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이 되고, 컷 소리를 들은 지 1시간이 지났는데도 그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어요. 사람이 이런 감정이 들 수도 있구나 하고, 처음 느껴봤어요. 마지막으로, 자동차 안에서 싸우는 장면은 놀이기구처럼 차를 매달아서 원격으로 조작하면 자동차가 360도 돌아가거나 진동하는 기계를 이용해서 촬영한 거예요. 그 촬영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Q. 현수가 군인을 죽이고 펑펑 우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은 인간에 대한 공감과 자기희생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추가로 다시 찍은 장면이거든요. 연기를 하다가 '이 군인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들었어요. 현수로서는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슬픔도 공존하는 장면이었어요.


「나빌레라」 때는
불안해서 잠 못이뤄

Q. 「Sweet Home」은 결국에는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인간성을 정의한다면?

전에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지음)』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인간의 이타적인 행위는 결국 자기복제를 쉽게 하기 위한 이기적인 동기의 결과'라는 말이 있었어요. 답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인간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공감과 희생이 아닐까 생각해요.

Q. 송강 씨가 「Sweet Home 」의 세상에 있었다면, 어떤 모습일 것 같아요?

저는 모두를 위해 희생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친구랑 어딘가 숨어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지 않을까요? 만약 괴물이 되면 그냥 받아들일 것 같아요. 부정하지 않고, '나도 때가 되었구나' 생각할 것 같아요.

Q. 신작 「마이 데몬」(23년 SBS)도 호평이에요.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Sweet Home」도 「마이 데몬」도 스탭이나 배우 모두가 엄청 노력한 작품이에요. 보시는 분들이 두 작품 모두 응원해주신 덕분에 넷플릭스의 글로벌 랭킹에서 상위권에 들었어요. 저희들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Q.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느끼지는 않나요?

책임감은 「좋아하면 울리는」 때부터 느꼈어요. 대본리딩 때 주연 배우 자리에 앉으면, 그 무게감이 밀려와서 그때부터 책임감에 대해 깊이 생각했어요. 책임감이 클수록 주변을 배려하고, 신경 쓰고, 이기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확실히 생각했어요.

Q. 판타지에 딱 맞는 외모라고 알려져 있는데,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도는 잘 모르겠지만, 멋있다고는 조금 생각해요. (웃음) 그래도 부족한 점도 있어서 피부과도 다니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어요. 드라마에서는 조명팀이나 카메라팀이 열심히 해주시는 덕분에 예쁘게 나왔어요.

Q. 자기 관리는 어떤 것을?

헬스장에 다니고,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어요. 반신욕도 자주 하면 노화방지에 좋다고 들어서 그게 사실인지 실천 중이에요. 지금은 근손실을 막기 위해서 저염분 닭가슴살로 건강한 식단관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조만간 채식에도 도전하려고요


Q. 「나빌레라 -그래도 나비는 춤춘다-」(21년 tvN)에서도 느꼈지만, 몸을 정말 잘 쓰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몸 쓰는 게 정말 서툴러요. 「나빌레라」 때는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꿈도 자주 꿨어요. 안무가 기억이 안 나서 망신당하는 꿈을 자꾸 꾸고... 그럴 때는 연습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집에 있어도 불안할 때는 방에서 몇 번씩 연습했어요. 연습을 반복하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동작이 나오거든요. 불안이 저를 북돋아주는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여러 생각이 많은 것이 단점이기도 해요. 너무 생각이 많아서, 제 자신을 갉아 먹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Q.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호흡법 공부를 했어요. 잠을 깊이 못자서 이것저것 대책을 찾았는데, 신체 제어가 안 될 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호흡이래요. 긴장하면 심장이 빨리 뛰는데, 3초 정도 숨을 참으면 박동이 천천히 원래 속도로 돌아와요.

Q. 원래 긴장하는 타입이에요?

네. 별로 긴장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주위의 주목을 받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는 게 힘들어요. 3명 이상 있으면 힘들어서 2명이서 만나요. 하지만 연기할 때는 몇 명이 있어도 재미있어요. 상대역에 집중하다 보면 주위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아요.


순탄한 것 같아 힘들었다
고민도 많고 좌절도 했다

Q.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그게 「Sweet Home」 촬영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나요? 입대에 대한 심경도 궁금해요.

입대 생각보다도, 많은 분들이 「Sweet Home」을 응원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 응원을 원동력으로 열심히 촬영했어요. 제 생활보다 현수한테 더 집중한 것도 그 때문이고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군대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1년 반이라는 공백기는 생겼지만, 그것에 대한 불안은 없어요. 그 동안 스스로 성장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잘 마치고 돌아오면 더 좋은 것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

Q. 데뷔 후 스타 배우로서 큰 어려움 없이 순탄하게 걸어왔는데,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보면 어떤가요?

결과적으로는 여기까지 순탄했다고 생각하는데, 저 자신은 너무 힘들었어요. 오디션도 몇번이나 떨어졌고, 현장에 가면 뛰어난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 집에 가서 어떻게 하면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고, 좌절도 했어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경험하고, 한 작품을 할 때마다 자아 성찰을 한 것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아요.

Q. 「나빌레라」의 박인환 선생님이나 「마이 데몬」의 김유정 씨 등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배운 것도 많지 않을까요? 

선배님들은 당연히 준비해오시지만, 그렇다고 준비해온 걸 그대로 하시지 않고 저한테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런 점을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역할에 상관없는 개인적인 감정은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으세요. 주연배우는 이야기의 중심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주연 배우의 행동이나 감정을 주시하고 있거든요. 그럴때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표정에 드러내지 않고, 평온하게 소화하는 모습에서 여러가지를 느꼈어요.

Q. 「Sweet Home」은 5번 보셨다고 하셨는데, 그것보다 더 많이 보신 자신의 출연작이 있나요?

「좋아하면 울리는」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봤어요. 아직 연기와 현장에 대해서 잘 모르고 찍어서 그런지, 볼 때마다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Q. 전역하고 30대가 된 송강 씨는 어떤 모습이나 기분일 것 같나요?

그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려고 할 것 같아요. 막힘없이 독창적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싶어요.

profile
송강 (ソン·ガン)
94년 4월 23일생. 186cm. B형. 17년, 일본 만화 원작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tvN)로 데뷔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19년 Netflix)에서 주역으로 발탁. 20년 「Sweet Home -나와 세계의 절망-」 시즌 1 (Netflix)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연달아 Netflix 오리지널 작품에 출연했기 때문에 "Netflix의 아들"이라고도 불리고. 그 후 「나빌레라 -그래도 나비는 춤춘다-」(21년 tvN), 알고있지만, (21년 JTBC) 등 에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배우로 성장. 「Sweet Home -나와 세계의 절망-」 시즌 3는 24년 여름에 방영 예정 (Netflix).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9년 tvN),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 (22년 JTBC) 외. ● 일본 공식 팬클럽 https:// song-kang.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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